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벌써 올해의 마지막을 며칠 남기지 않아 코로나가 한국에 온지 만3년을 채워가네요.모든 서비스업과 자영업들이 힘들었겠지만, 그간의 힘듬과 억눌림을 표출이라도 하듯 이번 2022서울카페쇼는 참여부스도 A~E까지 가득 채울정도로 많았고오랜만에 방문한 커피산지의 농장주들과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정말 오랜만에 커피인들의 축제 서울카페쇼의 활기찬 현장에 저희 크루들도 덩달아 신나는 일정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가 서울카페쇼를 방문했던 이유는 디앤유 커퍼가 활동하고있는 COE(cup of excellence)측에서 콜라보 브루잉을 제안하여, 저희가 입찰받은 과테말라 2022 COE 6등 게이샤 커피를 COE부스에서 시음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모처럼 방문한 현장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셔서 1시간도 채 되지않아 준비해간 커피와 홍보물을 몽땅 소진하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이상의 팬더믹과 셧다운 없이 국내외 다양한 대외활동을 할수 있는 기회가 더 자주 생겨, 전국의 커피 애호가들과 소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