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제일 뿌듯한 순간 중 하나는 : 단골께서 손님을 모셔와 "이 집 커피 맛있어, 아무거나 시켜봐."라고 말씀해 주실때 입니다. 예전에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그러더군요.맛있는 음식을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며 편안하게 대화 나누고 싶어하는'사랑방 문화'가 사라지면서동네카페가 그 역할을 하고있다고. 맛이 보증된 곳이니, 사랑방 역할도 할 수 있는거겠죠? 최근, 디앤유 5호점이 범서에 오픈했어요.처음부터 이렇게 식구가 많지는 않았답니다. 무엇보다 '디앤유'라는 이름을 알리는 것이 가장 힘들었죠. 서울카페쇼, 대구커피박람회, 부산카페쇼, 창원카페쇼...대표님 특유의 도전정신으로 전국 곳곳의 박람회는 다 나가셨죠. 2012,2013,2014... 울산 유일 참가 업체가 바로 디앤유였답니다.그 당시에는 먹방투어도 카페투어라는 개념이 없었기에무작정 박람회에 나가 직접 전국의 거래처를 뚫고, 커피 애호가들을 만나러 다니신거에요. 왜냐면, 일단 '맛' 에는 자신있으니깐요. 여러분은 본인이 확신을 가진것에, 얼마나 도전하고 계신가요?때론, 주변으로부터 '무모하다' 잔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만,안하고 후회하는 거 보단 낫다는게 저희 디앤유의 마인드랍니다. 어짜피, 우리는 계속 커피와 함께 할거니깐요. 교육 및 상담 문의 : 010-9629-5565